루닛, 아스트라제네카와 'AI 병리 솔루션' 공동 개발…"협업 지속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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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아스트라제네카와 'AI 병리 솔루션' 공동 개발…"협업 지속 확장"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비소세포폐암(NSCLC) 대상 AI 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병리분석 워크플로우(Workflow)에 루닛 AI 솔루션을 적용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크리스티나 로드니코바(Kristina Rodnikova)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종양진단 책임자(Head of Global Oncology Diagnostics)는 "이번 루닛과의 협력은 종양학 분야에서 정밀의료를 발전시키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AI를 활용한 솔루션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진단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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