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10년간 지역 농가에 커피 퇴비 약 5천t(톤)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최근에는 전남 고흥 유자 농가와 가루쌀을 생산하는 경기도 평택 미듬 영농조합에 총 480t의 커피 퇴비를 전달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10년간 이어오고 있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농가와의 상생 활동은 스타벅스의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커피 퇴비 지원 등 자원 선순환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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