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기 대만전 패배가 뼈아팠다.
이번 대회에선 A조와 B조 1, 2위만 일본에서 열리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데, 한국은 최종전에서 승리해도 2위에 오를 수 없어 탈락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까다로운 변화구를 던지는 사이드암 투수이자, 투수들 중 국제대회 경험이 많은 고영표를 투입해 대만전 승리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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