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축구 국가대표 꿈 키운 부천에 또 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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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축구 국가대표 꿈 키운 부천에 또 5천만원 기부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황희찬(28)이 축구를 처음 시작한 경기 부천에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또 기부했다.

18일 부천시에 따르면 황희찬의 부친 황원경씨는 지난 15일 부천시청을 방문해 아들 이름으로 5천만원을 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에 기탁했다.

황희찬은 2020년부터 해마다 5천만∼6천만원을 부천에 사는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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