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임진희가 18일 끝난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에서 LPGA 진출 후 처음으로 준우승했다.
우승은 3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써낸 세계랭킹 1위 넬리코르다(미국)에게 돌아갔다.
1∼3라운드 선두를 달려 2022년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이후 2년 만에 L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바라봤던 헐은 1타를 잃어 코르다에게 역전 우승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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