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18일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산하 주택공사(NHC)와 공동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1~14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시티스케이프 2024 행사 가운데 이뤄진 협약식에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 클라우드 대표, 마제드 알 호가일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회사 측은 이로써 중동 사업을 총괄할 네이버 아라비아(가칭)에 이어 사우디 차원의 사업 단위가 추가로 설립되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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