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나금융의 상징인 초록색 넥타이를 착용한 피터 람 회장은 하나금융과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18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 조찬은 홍콩과 한국 간의 경제 및 금융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함영주 회장은 "지난 1967년 홍콩 내 최초의 한국계 금융사로 진출한 하나은행 홍콩지점을 통해 IB, 자금, 무역금융 등 글로벌 핵심 사업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홍콩 재계와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 금융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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