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병역 의무 면제를 받은 뒤 국가대표 차출을 거부했다는 일화를 오해라고 해명했다.
이어 "2017년 WBC에 선발됐는데 2016년도에 4번의 부상을 당했다"며 "그전에 한 번 거절을 했기 때문에 무조건 가려고 했지만, 구단에서 완곡하게 만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시 텍사스 구단에 국가대표 차출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서 보내주지 않았다"면서 "그 이후 국가대표에 차출이 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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