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구조대원들이 투숙객들을 구하기 위해 건물 2층으로 진입했으나 열기가 너무 강해 도저히 올라갈 수 없었다.
이때 31년 차 베테랑 소방관인 박홍규(소방위) 3팀장은 건물 내부 계단에 있는 큰 창문을 깨 열기와 연기를 빼도록 지시했다.
이에 깨진 창문으로 열기와 연기가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박 팀장을 비롯한 구조대원들은 구조자들이 몰려 있는 5층과 6층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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