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씨가 포렌식 업체를 통해 복원한 휴대전화에 담겨 있던 사진 2만 장과 텔레그램 메시지, 통화 내역 등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검찰이 확보한 자료에 명 씨와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나눈 텔레그램 대화 사진 5장을 포함, 그간 알려지지 않은 내용도 있다고 전했다.
명 씨는 지난 9월 24일 자신이 쓰던 휴대전화 3대 중 한 대인 갤럭시 S22 울트라의 데이터 복원을 의뢰, 해당 휴대전화에 담긴 사진 2만 여장과 통화 내역, 녹취 파일 등을 복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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