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종합대책'을 편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한파·제설·안전·생활 등 4개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먼저 올해 강설·폭설에 대응하고자 이면도로, 상습 결빙지역 등 제설취약구간에 도로열선을 기존 5곳(745m)에서 18곳(2,432m)으로 대폭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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