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무료 공유주차장이 만들어졌지만 '사용 불가' 상태가 지속되며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발주처인 광산구가 진출입로를 깨뜨리라고 해서 깬 것일 뿐"이라며 "필요한 행정 절차를 받아주지 않아 공사를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광산구 관계자는 "자재(레미콘) 수급이 어렵다는 등 시공 업체의 상황을 최대한 고려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며 "주민 불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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