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의 소매점포 상우회가 경매로 생선을 사서 온 손님에게는 회를 떠주지 않겠다고 담합을 시도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 경고를 받았다.
A상우회는 지난 8~9월 약 250점포에 이르는 회원들이 소비자들이 경매상에서 직접 구입한 생선을 손질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소매판매까지 하는 경매상과는 거래하지 못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시장 내 활어 소매점포 모임인 A상우회는 이로 인해 영업이 어려워졌다고 보고 담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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