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코레일은 '일부 전동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으니 열차 이용에 참고해달라'는 안내문자를 시민들에게 전송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노조 태업에 따른 열차 운행 축소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지만, 이용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철도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인력 부족은 심각한데도 기획재정부는 1566명의 정원 감축을 추진하면서 코레일의 인력 공백은 업무 공백으로 이어지고 있다.코레일은 이 대책으로 위험천만한 업무 외주화를 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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