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업계에서 통상 가을은 극성수기로 인식됐으나 올해는 수요가 줄면서 재고가 쌓이자 고육지책으로 시멘트용 고로인 킬른을 일부 중단하는 조처를 한 것이다.
18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는 지난 7월 이후 킬른 6기 중 2기 가동을 중단했다.
주요 업체들이 잇따라 가동률을 낮추면서 올해 시멘트 출하량이 연초 예상치인 4천400만t(톤) 수준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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