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2’ 김현주 “배우로서 갈증, 연상호 감독 덕에 해소” [I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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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2’ 김현주 “배우로서 갈증, 연상호 감독 덕에 해소” [IS인터뷰]

“배우로서 시즌제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에요.말로 설명할 수 없이 감사해요.” 배우 김현주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시즌2(이하 ‘지옥2’)로 다시 돌아왔다.

김현주는 전편에 이어 민혜진 변호사를 연기했다.

“전편에 나온 박정자(김신록)도 시즌2에서는 지옥을 다녀온 후라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됐어요.결국 민혜진만 그대로 이어졌죠.그러다 보니 1, 2가 동떨어진 작품처럼 보이지 않게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동시에 흥미, 신선함도 떨어지면 안 되니 고민이 많았죠.” 김현주의 말대로 민혜진은 시즌 1, 2의 연결고리로서 8년 전보다 규모가 커진 조직 소도를 이끌며, 사람들을 선동하는 새진리회와 무차별 테러를 펼치는 화살촉에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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