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여정 "대가치를 것" 위협 하루 만에 또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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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대가치를 것" 위협 하루 만에 또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

북한이 18일 새벽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날려보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면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예고한 지 하루 만이다.

앞서 김여정 부부장은 전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지난 16일 한국의 민간단체들이 살포한 각종 정치 선동 전단이 북한 남쪽 국경 부근과 종심 지역 등에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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