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혼’이다.
변호사는 이혼을 고민하고 결심하고 또 이혼하는 과정을 모두 함께하며 혼인 기간 동안 부부 사이에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부터 이혼 과정에서 겪는 상처와 아픔까지 모두 알게 된다.
그런데 요즘 미디어에서 빈번하게 다뤄지는 이혼을 보면 타인의 아픔과 갈등을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는 수단으로 소비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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