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으로 헤즈볼라 대변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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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으로 헤즈볼라 대변인 숨져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무함마드 아피프 수석대변인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17일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주요 거점인 베이루트 남부 교외가 아닌 시내 중심부 라스알나바아 지역을 공습했으며, 사전 대피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22일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를 공습, 아피프 대변인의 기자회견이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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