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들은 본관 점거, 근조화환 설치 등 강력한 시위로 학교 측의 결정을 비판하고 있으며, 성신여대도 비슷한 문제로 시위에 나섰다.
기념관 바닥에는 '명애로운 죽음' '총장사퇴' ‘공학 반대’, ‘민주동덕은 죽었다’, ‘여성교육 지켜내자’ 등 문구가 빨간 래커(분사하는 페인트)칠 낙서로 흩뿌려져 있었다.
한편 동덕여대 측은 남녀 공학 추진에 반대하는 재학생 시위로 최대 54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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