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은 장현식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
시즌을 마친 뒤 FA가 된 장현식은 지난 11일 LG와 4년 총액 52억원(계약금 16억원·연봉 36억원)에 합의했다.
그런 투수가 우리의 동료가 됐다는 게 무척 든든하다"며 "기존 선수들이 장현식 선수가 팀 안으로 잘 녹아들 수 있게 다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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