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연구진이 개발한 4족 보행 로봇 '라이보2'가 17일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해 눈길을 끈다.
라이보2는 이번 마라톤 경기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달리며 난코스에서도 안전하게 4시간 이상을 달렸다.
이충인 공동 제1 저자(박사과정)는 "보행 손실을 기구, 전장, 보행 방법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었던 것이 보행 효율을 개선하는데 주요하게 작용했다"며 "이번 연구 성과는 사족보행 로봇의 운용 범위를 도시 범위로 확대하는데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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