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그리스 정부의 튀르키예 화해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해온 전직 총리이자 집권당 의원이 당에서 제명됐다.
강경 민족주의자인 그는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가 이끄는 현 정부가 튀르키예와 오랜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자 이를 강하게 비판해왔다.
현 총리의 아버지인 콘스탄티노스 미초타키스 전 총리는 사마라스를 발탁해 재무장관과 외무장관 등 요직을 차례로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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