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물가가 연간 20% 이상 치솟으면서 생활고가 극심해지고 있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오스 경제가 이같이 어려워진 배경으로는 중국 일대일로 사업 참여로 지게 된 대규모 부채가 꼽힌다.
그 결과 라오스 국가채무는 130억 달러(약 18조원)를 돌파, 국내총생산(GDP)의 108% 수준으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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