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과 메르코수르(MERCOSUR·남미공동시장)간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에 프랑스가 또 들고일어나자 EU 내부에서도 '이제 지겹다'는 반응이 나온다고 일간 르파리지앵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르코수르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볼리비아가 정회원인 남미경제공동체로, EU와는 1999년 FTA 논의를 시작했다.
유럽 제1농업국으로 이 FTA에 크게 영향받게 될 프랑스는 2019년 합의 때부터 메르코수르의 환경 보호 의무 등을 강조하며 최종 협상 서명에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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