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메달을 딴 성승민(21·한국체대)이 국제근대5종연맹(UIPM)으로부터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
여기에 올해의 최우수 여자 선수 주니어 부문에서도 수상한 성승민은 페어플레이상까지 받아 3개 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승민은 지난 6월 중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파리행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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