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불패' 넘고 '새 역사' 앤더슨, 연봉 2배 인상 '잭팟'…더거 내쫓길 참 잘했다
SSG 구단은 17일 앤더슨과 연봉 115만 달러, 옵션 5만 달러 등 총액 120만 달러(약 16억 7500만 원)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SSG는 더거와 결별한 뒤 일본프로야구(NPB)에서 뛴 경험이 있는 데다 1994년생으로 나이도 젊은 앤더슨을 총액 57만 달러(약 8억 원)에 영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비록 KT 위즈와의 5위 결정전 역전패로 포스트시즌 진출은 좌절됐지만 더거의 발견으로 2025 시즌 선발 로테이션 구성이 한결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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