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거대야당의 공세와 당정 지지율 하락에 고전하던 국민의힘이 반전의 계기를 잡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는 반사이익에 기대거나 오버하지 않고 민심에 맞게 변화와 쇄신하고 민생을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정권 5년간 뭉갠 특별감찰관 추진을 비롯해 앞으로 더 변화하고 쇄신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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