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이 양국 간 방산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공동언론발표 전 양국 정상은 지난 4월 16일 현대중공업과 페루 국영 조선소가 체결한 기본 협약에 따라 건조될 함정 명판에 함께 서명했다.윤 대통령은 "이 명판은 앞으로 더욱 깊어질 양국 간 방산 협력 파트너십의 증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저와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친체로 신공항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한편, 페루가 중남미 교통, 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양국의 인프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오늘 체결된 '핵심 광물 협력 MOU'는 기술 강국 한국과 자원 부국 페루가 상호 보완적인 공급망 협력을 심화해 나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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