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명세서 교부가 의무화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직장인 4명 중 1명은 임금명세서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인 미만 기업 종사자는 절반 이상이 임금명세서를 교부받지 못하고 있었다.
직장갑질119는 지난해 9월4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 임금명세서를 교부받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1.9%로 나왔다며, 임금명세서조차 주지 않는 일터의 현실이 개선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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