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시진핑 공개설전…習, "4대 레드라인" 제시하며 "미중관계 악화·역행" 경고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바이든-시진핑 공개설전…習, "4대 레드라인" 제시하며 "미중관계 악화·역행" 경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계기에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이처럼 정면 충돌했다고 미 백악관과 중국 관영매체가 전했다.

미국 측이 공개한 양 정상의 회담 모두발언을 보면, 시 주석은 "내가 먼저 하겠다"며 발언 기회를 선점한 뒤 "지난 4년간 중미관계는 기복을 겪었다"면서 양국이 서로를 파트너·친구로 대한다면 두 나라의 우의가 깊어지겠지만, 서로 적대한다면 미중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는 경고성 발언을 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미국이라는 두 주요국가 간의 차이는 피할 수 없지만, 한 쪽이 다른 쪽의 핵심 이익을 위협하거나 대립·갈등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 3건의 미중 공동성명은 미중관계의 정치적 기반이며 이들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하고는 이어서 "4대 레드라인"을 언급했다고 (신화)는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