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경기도청 앞에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가 마친 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들이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경기도청사를 방문하고 있는 모습./신천지예수교회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0월 3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예정되었던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을 대관 당일인 29일에 취소 통보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면서도 안보 때문이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5일 정오 경기도청 앞에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경기도청에 항의서한을 전달하며 면담을 가졌다.
총회 섭외부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부당한 당일 대관 취소 결정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였기에 이에 대한 사과와 책임 있는 입장을 보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계속 규탄 집회를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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