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인천시는 16일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길병원 가천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일상 속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짧은 연극 형식의 경연으로 진행됐다.
기술 점수는 환자 확인 및 신고,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으로 세분화해 채점했으며, 시나리오는 주제 전달력, 표현력, 무대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의 공정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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