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룻바닥 아래서 발견된 ‘지장시왕도’…충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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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룻바닥 아래서 발견된 ‘지장시왕도’…충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고시

충북도 유형문화유산 제414호로 지정된 영동 중화사 지장시왕도.

충북도는 영동 중화사 지장시왕도를 도 유형문화유산(제414호)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중화사는 애초 이 그림을 문화유산자료로 신청했지만, 도 문화유산위원회는 제작 연대와 수리 사실을 명확히 알 수 있는 희귀 사례라며 유형문화유산으로 승격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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