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부산 고등어부터 충남 태안 꽃게까지 산지 직송 수산물 매입량이 올해 1천t(톤)을 돌파해 3년 만에 세 배로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쿠팡의 수산물 산지 직송은 어획 철에 맞춰 갓 잡은 수산물을 현지에서 즉시 포장하고 검수와 검품 작업까지 한 뒤 배송캠프를 거쳐 전국으로 배송한다.
산지 직송 수산물은 2021년 전복·오징어·새우·과메기 등에 그쳤으나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을 확대해 올해 기준 꽃게·고등어·갈치·주꾸미 등 30여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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