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000270]는 버려진 자원과 천연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실험 모델 'EV3 스터디카'를 17일 공개했다.
기아는 총 22가지 재활용·천연소재 기술을 개발해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의 부품 69개를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기아 관계자는 "EV3 스터디카는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연구한 결과물"이라면서 "차량 주요 소재의 친환경성 확보를 위해 저탄소·재활용 소재 기술을 지속해 확대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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