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북한 지역에 다시 대북전단이 발견됐다면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또다시 반공화국 정치모략선동물을 살포하는 도발을 감행한 한국놈들의 치사스럽고 저열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임기 중 마지막 미·중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대남 도발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미 정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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