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설' 제20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가 참가한 가운데 17일 오전 9시 제주시 조천운동장에서 시작됐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풀코스와 하프 코스 2000여명, 10km와 5km 건강달리기 6000여 명이며 이중 외국인 신청자는 200 명, 다른 지방 참가자도 2000여명에 이른다.
이날 오전 8시30분 주경기장인 조천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오전 9시 풀·하프코스,10km, 5km 나눠 순차적으로 출발했고 제주감귤 사랑을 가슴에 안고 해안도로 코스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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