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우리 두 나라는 경쟁이 충돌로 치닫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이 전쟁에 가세한 점을 우려하면서 중국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회담 후 온라인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확전이나 긴장고조 행위는 없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해왔는데 북한군의 진입은 그러한 입장과 배체된다고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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