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충주에서 발생한 고교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에 대한 유죄 판결이 4년 만에 최종 확정됐다.
2020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이어진 이 사건의 가해자들은 당시 고교 1학년생이었으며, 피해자는 이들보다 1년 후배였다.
또 "1년 선배였던 가해자들은 피해자와 이성적 호감을 가지고 합의해 성관계를 할 만한 관계에 있지 않았고, 피해자가 평소 가해자들의 언동을 보며 두려워했던 점을 이용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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