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철원 고속도로 연결로 지역 살릴 기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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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철원 고속도로 연결로 지역 살릴 기회 달라"

이현종 강원 철원군수가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국회 간담회에 참석해 조속한 사업 추진 협조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 최근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합리적인 건설을 위해 전체 40.4㎞ 구간을 27.5㎞로 단축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는 포천·철원 공동건의문을 국토부 관계자에 전달했다.

철원군과 포천시는 수도권 북부 접경지역의 고충을 피력하며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따른 전체노선 40.4㎞ 중 빠르고 경제적인 추진을 위해 27.5㎞를 우선 건설하는 방향이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한 최선책이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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