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사에 들어간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일부 구간이 지하에서만 공사를 할 것으로 보여 시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7일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8공구(오치초교∼삼각그린타운아파트)는 지하에 터널을 만들어 굴착하는 '터널 방식' 공법을 사용해 공사한다.
나머지 2단계 6개 공구(9∼14공구)는 1단계와 같이 지상에서 지하로 땅을 파 내려가고 지상에는 복공판(공사 구간 위로 차량 또는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임시로 깔아두는 철판)을 설치하는 '개착 방식' 공법으로 공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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