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권 자민당의 오노데라 이쓰노리 정조회장이 북마리아나 제도의 미국 자치령인 티니안에 자위대가 부대를 상주시킬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그는 양국 정부가 티니안에서 공동 사용할 훈련장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며 "일본이 일정 비용을 부담하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상주 부대를 미국에 두게 된다"고 말했다.
주일미군의 일본 내 지위 등을 규정한 미일지위협정과는 반대로 미국령에서 자위대 지위 등을 규정한 협정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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