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원활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를 운영한 지 1년이 다 돼 가지만, 제때 아이돌봄 서비스받지 못하는 문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환 의원(강서1)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부산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운영을 시작했지만, 아이돌봄 서비스받기 위해 대기하는 문제는 여전한 형편이다.
이어 "부산시에서 자료를 받아보니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지만, 아이돌보미를 배정받지 못해 대기 중인 가정이 561가구나 됐다"면서 "최근 3년간 아이돌봄 서비스받기 위해 대기하는 가정 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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