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는 과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맨유에서 활약했던 가가와 신지를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보다 높게 평가했다.
가가와가 박지성보다 커리어 면에서 나은 건 2011 AFC 아시안컵 우승 정도인데, 박지성 역시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4강의 주역으로 활약했기 때문에 국가대표팀 커리어에서도 크게 밀린다고 할 수 없다.
둘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손흥민 이전에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최다골을 기록한 기성용, 지금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며 세계 1위 수비수가 된 김민재가 빠진 것은 다소 어색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