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내분비계·종양 질환 치료제 2종 유럽 허가 권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의약품청으로부터 프롤리아와 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 긍정 의견을 획득하며 유럽 바이오시밀러 제품 확장에 나선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하게 적응증 별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와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엑스브릭’의 두 제품으로 각각 유럽에서 허가 권고를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 시장에서 총 8종의 바이오시밀러을 출시했으며 지난 9월 허가 권고를 받은 안과 질환 치료제 오퓨비즈에 이어 오보덴스∙엑스브릭 또한 공식 승인을 받으면 유럽에서 총 11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