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원정 2연전 첫 경기서 승점 3점을 따낸 것에 대해선 "팀 분위기가 너무 좋다.우리가 다음 경기도 승리할 수 있다는 그런 믿음도 있고, 이번 경기도 너무나 잘 했기 때문에 다음 경기도 문제 없이 잘 해낼 것 같다"고 기대했다.
오현규도 "그라운드가 좋다보니 선수들도 경기나 이런 패스하는 데 더 자신감을 갖고 하게 되는 것 같다.드리블하는 상황에서 아무래도 세밀한 부분이 필요한데 잔디가 좋다 보니까 잔실수나 이런 퀄리티가 조금 더 좋아질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는 사실 용인에서밖에 뛰지 못했다.다른 서울에서나 울산에서는 경기하지 않았는데 들리는 말로는 좋지 않다고는 했었지만 프로 선수라면 분명히 그것도 감수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쿠웨이트랑 했을 때는 경기장 분위기나 잔디 상태나 관중들이나 이런 모든 것들이 좋았기 때문에 우리한테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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