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과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잠잠했어도, 여전히 한국 야구대표팀 간판타자는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다.
0-6에서 부상 때문에 그라운드를 떠난 김도영의 마음이 편할 리 없었지만, 다행히 한국은 9-6으로 경기를 뒤집고 짜릿한 승리를 수확했다.
이날 도미니카공화국전 역시 교체되기 전까지 2타수 무안타로 잠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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