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선박 안전 확보를 위해 선박교통 관련 법령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최근 5년간 전국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적발한 법규 위반행위는 총 120건으로 이중 관제통신 청취의무 위반이 42.5%(51건)로 가장 많았고, 음주 운항이 17.5%(21건)로 뒤를 이었다.
이에 동해해경청은 선박 안전 확보를 위해 관제신고 절차 위반, 관제통신 청취의무 위반, 음주 운항, 항로·제한 속력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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