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의 아버지 최원모 씨는 북한에 의해 납치돼 처형당한 납북자다.
그는 2000년부터 납북자와 그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고, 대북 소식지 살포와 구출 작업을 벌였다.
최 대표는 "납북자 가족을 돕기 위해 전단을 보내는 것이 어째서 법정 제재를 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가족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활동이 정치적으로 오해받는 것이 슬프고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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